국민 10명 중 3명은 교통약자…보행환경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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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호래 0 Comments 532 Views 21-06-11 21:18본문
교통약자 중 절반은 고령자…버스·보도 이용률 높아교통약자 지역 내 이용 교통수단(국토부 제공)© 뉴스1(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지난해 국민 10명 중 3명은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인과 교통약자 모두 보도, 육교 등 보행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제주특별자치도를 포함한 9개 도(道)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9개 도 지역의 교통수단과 여객시설, 보행환경 등이다.조사결과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는 전체인구(5183만명)의 약 29.7%인 1540만명으로 2019년보다 약 18만2000명 늘었다.교통약자 유형별로는 고령자(65세 이상)가 약 850만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약 55.2%)을 차지했다. 이어 어린이, 장애인, 영유아 동반자, 임산부 순으로 높았다.이동편의시설의 기준 적합률 조사결과, 9개 도 지역의 평균 기준 적합률은 72.1%로, 지난 조사(2018년)에 비해 2.1%포인트(p) 증가했다. 이동편의시설에는 장애인 전용 화장실, 휠체어 승가설비, 점자블록 등이 있다.대상별로 보면 버스·철도 등 교통수단이 76.5%, 여객시설 74.0%, 보도·육교 등 도로(보행환경) 65.9%로 조사됐다.교통수단별 기준 적합률은 철도가 98.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버스(88.4%), 도시·광역철도(86.6%), 항공기(73.7%), 여객선(35.4%) 순이다.시설별 기준 적합률은 공항(88.3%), 도시·광역철도역사(87.4%), 철도역사(85.2%), 여객터미널(81.2%), 여객자동차터미널(67.1%), 버스정류장(34.6%) 순으로 나타났다.비교통약자와 교통약자 모두 지역 내 이동 시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버스와 도보 이용(휠체어)이다. 지역 간 이동 시에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약자의 교통수단 탑승을 위한 대기시간은 감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교통약자의 탑승 대기시간 중 30분 이내는 47.6%, 10분 이내는 46.7%의 비중을 차지했다. 2018년보다 각각 7.1%p, 14.4%p 개선됐다.여객시설 및 교통수단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일반인과 교통약자(총 1500명)를 대상으로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종합 만족도는 67.9점으로 집계됐다. 2018년(67.0점)보다 0.9점 상승했다.교통수단별로는 항공기의 만족도가 78.6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철도(77.0점), 도시철도(74.4점), 고속·시외버스(71.2점), 시내버스(68.6점), 여객선(66.4점)의 순이다.여객시설도 공항터미널의 만족도가 78.9점으로 가장 높았다. 도시철도역사(77.9점), 철도역사(76.3점), 버스정류장(72.1점), 여객자동차 터미널(70.9점), 여객선터미널(65.3점)이 뒤를 이었다.보행환경은 가장 만족도(64.7점)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어명소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교통약자 이동권이 제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sun90@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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