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대박' GGM, 박광태 대표 체제 당분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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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호래  0 Comments  85 Views  21-10-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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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한시 연장이냐, 연임이냐 여부는 불투명11월3일 주총안건 상정, 최종 결정할 듯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 월야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주도 노사상생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에 난항을 겪으면서 박광태 현 대표 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GGM 차기 대표이사 선임 문제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참석 위원들은 임기가 만료된 현 대표이사의 뒤를 이을 후임자 인선이 여의치 않은 점, 첫 생산 모델인 캐스퍼가 흥행 돌풍을 일으킨 점 등을 두루 감안해 안정적 기업 운영을 위해 현 대표이사 체제를 당분간 이어간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자동차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인물, 노동계를 포용할 수 있고, 지역사회와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인물, 위탁업체인 현대차(2대 주주)와 주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사를 3대 원칙으로 삼아 적임자 찾기에 나섰으나 "여의치 않았다"는 것이 광주시의 입장이다.이에 따라 뾰족한 대안이 없는 만큼 현 체제를 유지하되, 박 대표의 임기를 한시적으로 연장할 지, 아예 연임시킬 지 여부는 다음달 3일 주주총회에 공식안건으로 상정, 내부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키로 했다.앞서 GGM에서는 현 대표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지난 9월16일 주주총회를 열어 차기 대표를 선임할 계획이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주총 자체가 연기된 바 있다.상법 제386조 1항은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임기가 끝난 경우에도 현 대표가 후임자 결정 시까지 계속 대표직을 맡는다고 명시돼 있다.GGM 대표 임기는 정관상 2년으로, 주주 간 협약으로 1대 주주인 광주그린카진흥원이 지명권을 가지고 있고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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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29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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