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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5개 부동산 자료 일괄 열람 서비스 호응1일 평균 100여명 이용…전국민 이용 가능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열람할 수 있는 울산시 정보 제공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울산시는 세금 부과 등의 기준이 되는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는 부동산 종합 정보 열람 서비스 이용자가 1일 평균 100명에 이른다고 19일 밝혔다.올해 1월부터 전국에서 처음 실시한 이 서비스는 각 기관이 분산·제공하던 공동주택가격, 개별주택가격, 개별공시가격, 시가표준액, 토지이용확인 등 5개 부동산 자료를 울산시청 홈페이지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달 현재까지 총 이용자는 3400여명으로 집계됐다.울산시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는 공개된 자료를 취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 거래와 세금 납부 문제로 각 기관을 직접 찾지 않아도 한 곳에서 전국의 부동산 정보를 열람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울산시는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4월 주택가격 공시, 5월 토지가격 공시가 되는 시기에 이용자가 집중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울산시는 오는 3월에는 경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를 늘리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불편한 부분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울산 = 서대현 기자]▶ '경제 1위' 매일경제, 네이버에서 구독하세요▶ 이 제품은 '이렇게 만들죠' 영상으로 만나요▶ 부동산의 모든것 '매부리TV'가 펼칩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