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 여론조사 상승에 국민의힘은 '자신감 부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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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리아  0 Comments  682 Views  21-03-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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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吳가 安에 처음으로 근소하게 앞서…전문가 "내주 역전도 가능"오세훈, 마포포럼 찾아 "당 분위기 좋다…지지해달라" 당당히 호소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4.7 보궐선거 중앙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3.11/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언행에 자신감이 붙고 있다. 여론조사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데다, 11일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 처음으로 안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발표된 데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 지지율은 안 후보의 강점이었다. 안 후보 측이 오 후보와의 단일화 방법으로 여론조사를 강조해 온 것도 안 후보가 지지율에서는 밀리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하지만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8~9일 조사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범야권 단일화 선호 후보'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8.4%가 오 후보를, 38.3%가 안 후보를 선택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까지 포함한 3자 가상대결에서는 안 후보(25.4%)가 오 후보(24.0%)를 앞섰다. 응답률 차이가 0.1%p에 그쳐 오차범위 이내인 데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3자 가상대결에서는 안 후보가 오 후보를 앞서고 있지만 후보자 등록을 일주일 남겨둔 시점에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는 게 국민의힘의 설명이다. 야권 단일후보 자리를 둔 두 후보 간 대결이 점차 혼전 양상으로 돌입함에 따라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국면으로 전환됐다.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모임인 '마포포럼'(더 좋은 세상으로)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오 후보의 상승세가 더욱 뚜렷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포럼 강연에서 오 후보의 상승세 요인을 두 가지로 분석했다. 그는 "하나는 나경원·오신환·조은희 전 예비후보의 지지층이 오 후보의 지지층으로 유입된 '컨벤션 효과'"라며 "또 하나는 민주당에서 최근 안 후보보다 오 후보 공세에 더 치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양자대결 지지도에서는 (오 후보가 안 후보를) 굉장히 많이 따라붙었다. 거의 같이 달리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며 "지금 추세대로 가면 다음주쯤에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 통상적 방식으로 조사하면 다음주쯤에는 오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현대빌딩에서 열린 마포포럼에 참석 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3.11/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이 같은 추세는 곧장 오 후보와 국민의힘 지도부의 자신감으로 표출됐다.오 후보는 전날(10일) 뉴스1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지율이) 상승 추세에 있다" "그 지지 속에는 5년간의 (시장직 수행에) 대한 평가가 들어있는 것 아닌가 하는 자부심도 있다"도 자평했다.그는 이날 마포포럼에 와서는 포럼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자신이 안 후보보다 소폭 앞선다는 KBS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포럼을 찾은 오 후보는 "저는 친정에 온 것 아닌가"라며 "적어도 7:3이나 8:2 정도는 저에게 힘을 실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이어 "만에 하나 단일화가 진행이 잘 안돼서 교착상태에 빠지면 그 큰 죄는 국민께 어떻게 용서를 받을 것인가 하는 걱정 때문에 마포포럼이 중간자 역할을 한 것이라고 이해를 하고 있다"며 "직접적 표현은 자제하겠지만 적어도 마포포럼은 중심을 잡아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무성 전 의원이 이끄는 마포포럼이 안 후보에게 서울시장 출마에 힘을 보태고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에 대해 간접적으로 유감을 표한 것이다. 오 후보가 이 발언을 하는 과정에서 김 전 의원의 표정이 다소 굳어지기도 했다. 오 후보는 당 차원의 전폭적 지지가 있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후보로 확정된 다음날(5일) 오후 우리 당의 재선의원 20분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오 후보를 어떻게 하면 당선시킬까 방법론을 깊이 논의하고 그 결론을 공유하고 헤어졌다고 한다"고 전했다.아울러 "우리 당이 무력감에 빠진 지 꽤 됐다"며 "이번 경선 후 오세훈을 꼭 당선시켜서 국민의힘의 미래를 기약하자는 분위기가, 정말 오랜만에 활기가 살아난다"며 "오늘 두 번 행사를 했는데 열기가 정말 뜨겁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현대빌딩에서 열린 마포포럼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1.3.11/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우리 당 후보가 단일화에서도, 본선에서도 승리한다'고 늘 말해왔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도 좀더 힘이 실렸다.김 위원장은 이날 양당이 후보 단일화를 위한 실무협상을 하는 것에 대해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며 "토론회도 거쳐야 하고 하기 때문에 빨리 서두른다고 해서 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고 했다. 단일화 전망에 대해선 "당연히 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서울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오 후보는 연습 없이 서울시장을 잘할 수 있는 분"이라면서도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낮을 수 있고, 민주당이 동원선거를 할 수 있다.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 측은 아직 여론조사 결과 하나에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오 후보와 마포포럼에 '시간차 방문'을 한 안 후보는 "여론조사에 따라서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면서 "지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으로 많은 국민이 분노해서, 야권후보 지지가 모두 오르는 상황"이라고 해석했다.본선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하는 안 후보는 "언제 분위기가 정부·여당에 유리하게 반전될지 모르는 것 아니겠나"라며 "그런 경우에도 저는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후보이고, 매번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는 결과를 낸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한편 양측은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는 오는 19일 야권 단일후보를 확정하기로 합의했다. 단일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는 17~18일 이틀간 진행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현대빌딩에서 열린 마포포럼 참석을 마친 후 나서고 있다. 2021.3.11/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kaysa@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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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조금은 휴식을 편안하게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그런 취지에 공감해 주셨던 저희 멤버분께서 해먹을 기증해 주셨어요. 저쪽(해먹)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또 한 가지의 의미는, 이 공간이 5층, 6층, 7층, 3개 층을 다 아우르는 소통의 공간이에요. 혼자 창업을 준비하다보면, 물어볼 선배도 없고 어려운 점이 있는데 서로 소통을 하면서 교류를 많이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세 개의 층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이쪽으로 이렇게 올라가시면 돼요.▽ 공간소개 : 6층▷윤채빈 사업팀 총괄팀장여기는 이제 상상플래닛의 6층이고요. 아까 설명해 드렸던 성장스토리를 담아서 독립오피스와 지정석이 같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이렇게 같이 일하는 공간이다 보니까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기에 조금은 조심스러운 통화 내용이라든지, 아니면 통화가 너무 길어져서 옆 사람에게 미안하다든지, 이런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층마다 이렇게 폰부스를 준비했습니다. 간단한 메모를 하실 수 있고, 방음이 되는 공간으로 해서 편안하게 통화를 하실 수 있어요.▶이지영 아나운서비슷한 듯하지만, (4층과는) 다른 새로운 구조인 것 같아요.▷윤채빈 사업팀 총괄팀장천장에는 저희가 그리너리를 배치해서 답답한 사무실에 있지만, 그 안에서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이지영 아나운서참 좋네요. 뭔가 어깨가 무거울 때 우리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고개를 들게 되잖아요. 그런데 그곳에서 '막힌 콘크리트' 그런 벽이 아니라 이렇게 자연이 주는 그런 싱그러움을 바라볼 수 있다면 좋은 거 같아요.▽ 공간소개 : 7층▷윤채빈 사업팀 총괄팀장이곳은 상상플래닛 7층이고요, 가장 성장한 형태의 초기 스타트업들이 위치한 독립 오피스 중심의 공간입니다. 저희가 쾌적하게 하려고 준비를 많이 했지만, 그래도 혼자만의 집중의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준비한 공간입니다. [포커스 존]이라고 해서, 별도의 예약 없이 자리가 비어 있다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실 수 있는 별도의 부스에요.저희가 층마다 하나씩 포인트들을 짚어 드렸는데 폰부스, 포커스존, 마지막은 회의실입니다. 저희가 '회의 공간이 부족해요'라고 말하는 공유오피스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서 층마다 부족하지 않게 회의실을 준비해 놨어요. 특히, 요즘에는 노트북을 가지고 작업을 많이 하시니까 큰 공간에는 전자 칠판을, 그리고 이렇게 좁은 공간에는 모니터를 활용해서 화면을 다 공유하실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공간소개 : 2층▶이지영 아나운서여긴 어떤 공간인가요?▷윤채빈 사업팀 총괄팀장이곳은 창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자유롭게 공간을 많이 즐겨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오픈된 형태로 운영하는 라운지와 회의실입니다. 여기 보시면 그냥 간단하게 문서작업을 하시면서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또 안쪽에 회의실이 준비되어 있어요. 이 공간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시면 일반인 분들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이지영 아나운서요즘에는 어떤 것에 몰두할 곳이 그렇게 많지 않잖아요. 근데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고, 그리고 이곳은 창업가를 위한 공간이니까 예비창업자분들이 한번 둘러보러 오셔도 참 좋을 것 같네요.▷윤채빈 사업팀 총괄팀장이렇게 칸칸이 붙어 있는 회의실이다 보니까 또, 저희가 생각한 게 방음이었어요. 흡음할 수 있는 소재로 한쪽 면에 배치하고, 나머지 한쪽 면은 아이디어를 개진할 수 있는 칠판으로 저희가 준비를 했습니다. 더 집중하고 싶다 하면 안쪽에 준비된 공간을 이용해서 업무를 보실 수 있는 폐쇄된 형태의 라운지입니다. 근데 여기도 일반인들도 올 수가 있는 거죠.플래닛 공간을 이용해 주시는 멤버분들이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형태의 기회가 있으시든지, 본인의 제품을 촬영해야 한다든지, 그럴 때 도움을 드리고자 만들었던 스튜디오예요. 비대면이 확대되면서 스튜디오 공간에 대한 만족도나 이용률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여기서 촬영하신 영상은 옆에 준비된 편집실에서 바로 편집도 가능해서요, 영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시는 팀들은 주기적으로 이 공간을 찾아주고 계세요.▽ 공간소개 : 3층▶이지영 아나운서지금 워크숍이 진행 중인가 봐요?▷윤채빈 사업팀 총괄팀장1~2층을 통해서 창업에 관심을 가졌던 분들이 이렇게 3층에 준비된 세미나 공간을 이용해서 창업에 대한 역량을 키워갈 수 있고요, 오늘은 이곳에서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의 워크숍이 열리고 있습니다. ▽ 소개 : 상상플래닛▶이지영 아나운서'만족도가 높다'라고 얘기하셨잖아요? 그런 만족도 안에는 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구체적인 지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윤채빈 사업팀 총괄팀장사실 그게 상상플래닛의 숨은 의미가 있는데요.(상상 PLANET은) 'let's PLay And NETwork' 의 줄임말이에요. "여기 와서 같이 놀고, 사회혁신생태계 안에서의 주요한 플레이어로 성장해라. 그러면서 많은 사람과 교류를 하고 성장하자.”라는 그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걸(교류와 성장)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1층에 있는 팝업존에서는 입주자분들이 돌아가면서 한 달에 한 번씩 본인의 제품을 소개하고 카페를 찾아주시는 일반 대중분들께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요. 또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하는 세무나 법무 같은 과정들을 커리큘럼화해서 필요함에 따라서 들을 수 있게 해 드리고, 아까 보셨던 8층과 같은 공간에서 리프레시를 위한 요가나 명상 클래스 같은 것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설이 주는 만족도도 분명히 있지만, 이 공간에서 본인이 누릴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에요. 조금 더 상황이 안정화되면 일반 참여자분들도 참여하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이지영 아나운서어떤 분야, 그리고 어떤 연령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창업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한 것 같은데 이곳이 청년 창업을 위한 곳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이 '청년'이란 20대인지, 30대인지, 40대인지그 범주가 좀 궁금해요. 이곳에 들어올 수 있는 연령대가 제한이 있나요?▷윤채빈 사업팀 총괄팀장저희가 공식적으로 그런 것을 설정해 두지는 않았고요. 사실 저희도 그것에 대한 고민을 좀 하긴 했었는데 [청년]이라는 것에 대한 경계가 요즘은 더 많이 모호해지는 것 같아요.특히 창업을 하고있는, 이쪽 생태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획일적인 기준보다는 그분이 가지고 있는 열정이나 마인드나 의지 같은 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따로 연령에 대한 제한을 딱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웃트로▶이지영 아나운서정말 많은 예비창업자분들이 관심을 가지실 것 같은데요.마지막으로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윤채빈 사업팀 총괄팀장지금까지 저희 공간을 간략하게 좀 둘러보셨는데 저희 공간은 꼭 저희 멤버가 되지 않으셔도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개방된 공간이에요. 이 공간에서 많은 경험을 하시고, 또 많은 소통을 하시면서 편안하고 아늑함을 즐겨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러면서 저희가 동반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런 역할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 주시고요, 저희도 응원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이지영 아나운서사실 창업을 준비하다보면 수많은 벽에, 그리고 수많은 큰 산을 만나기 마련인데요. 그런 산을 만날 때마다, 그런 벽을 만날 때마다 함께 손잡아주며, 같이 싸워 줄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들 이곳은 활짝 열려 있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감사합니다.진행 = 이지영 아나운서 촬영,편집 = 정보희 한경닷컴 뉴스룸 allmice@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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