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와라 뚝딱]차기 IPO 대어 크래프톤 카뱅 등판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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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신유  0 Comments  863 Views  21-06-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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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하이솔루스 14일 크래프톤 15일쯤 통과 ‘아슬아슬’카뱅 21일 페이 30일 현대중공업 중복청약 불가능할 듯[이데일리 이지현 김소연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의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형성 후 상한가)’ 불발 이후 주춤했던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SKIET 이후 상장한 에이치피오(357230),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 샘씨엔에스(252990) 등 6곳의 기업(스팩 제외) 중 2곳은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았지만, 지난 3일 상장한 에이디엠코리아(187660)는 따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다시 IPO 공모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분위깁니다. 개인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은 IPO 대어의 상장 시기입니다. 오는 20일부터 공모주 중복청약이 금지되면서 대어들의 중복청약 가능 여부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SKIET의 경우 마지막 중복청약 IPO 대어로 알려지면서 시중 유동성 80조원을 끌어모았습니다. 그런데 시장에서는 SKIET가 중복청약 마지막이 아닐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말일까요? 크래프톤 중복청약 턱걸이 통과 가능성↑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계적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은 지난 4월 8일에, 카카오뱅크는 같은 달 15일에, 카카오페이는 26일에 잇따라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습니다. 상장심사는 평균 2개월, 45영업일 정도가 걸립니다. 크래프톤보다 먼저인 3월 31일에 예비심사를 청구한 플래티어는 44영업일이, 3월 30일 청구한 에브리봇은 45거래일이 걸렸습니다. 이후 큐라클과 일진하이솔루스(구 일진복합소재), 크래프톤이 순서대로 심사를 받는다면 일진하이솔루스 오는 14일에, 크래프톤은 15일쯤에 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장예비심사결과가 통지되면 각 기업은 증권시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문제는 증권시고서 제출 시기입니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20일부터 중복청약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 상태입니다. 시행 시기는 공포 후 1개월이 경과한 날부터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중복청약이 불가능해집니다. 20일은 일요일이라 영업일인 21일부터 중복청약이 금지되는 것입니다. 만약 일진하이솔루스와 크래프톤이 예비심사를 추가 수정 없이 통과해 19일까지 빠르게 증권신고서 제출까지 완료한다면 중복청약이 가능할 전망입니다.이에 대해 크래프톤 상장 주관사 관계자는 “한국거래소의 심사 승인이 나면 증권신고서를 바로 제출할 수 있다”면서도 “딱히 복수청약을 노리지 않고 있어 급하게 제출할지 여부는 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카뱅·페이 중복청약 가능성 희박크래프톤과 함께 IPO 차기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현대중공업의 중복청약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 카카오뱅크는 4월 15일에, 카카오페이는 4월 26일에, 현대중공업은 5월 6일에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습니다. 45거래일 내에 심사가 이뤄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카카오뱅크는 오는 21일, 카카오페이는 30일, 현대중공업은 7월 9일에 심사가 종료될 예정입니다. 중복청약 가능 접수기한이 이미 종료된 이후에 심사가 마무리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심사기한을 45거래일로 감안했을 때의 기한입니다. 구체적인 시점은 결과가 나와봐야 한다는 게 거래소의 설명입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규정이 접수일로부터 45영업일”이라며 “보다 구체적인 심사 일정 등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투자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금융위원회는 증권금융을 통해 공모주 중복청약 확인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했습니다. 증권금융은 청약증거금 예치업무를 수행 중인데요, 증권사들이 공모주를 배정할 때 이 시스템을 이용해 투자자의 중복 청약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중복청약 사실이 확인된 청약자는 공모주가 배정되지 않고 청약 수량과 관계없이 가장 먼저 접수된 청약 건만 유효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한마디로 1인 1계좌 청약만 가능한 구조입니다.그래픽=이미나 기자◇ 마지막 중복청약…복수계좌 확인 먼저만약 일진하이솔루스와 크래프톤이 초고속으로 19일 이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다면 중복청약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마지막 중복청약 가능 대어가 됩니다. 일진하이솔루스의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입니다. 크래프톤의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이 외에도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시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증권 등이 참여합니다. 이들 청약에 참여를 준비하는 국내투자자라면 미래에셋과 삼성증권, NH투자증권 계좌 유무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중복청약이 금지되는 카카오뱅크와 페이, 현대중공업은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하는 대표 주관사가 어디인지를 확인하는 게 필요합니다. 카카오뱅크는 KB증권, 카카오페이는 삼성증권, 현대중공업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하나금융투자가 공동주관사로 참여합니다.일각에서는 공모주 중복청약 금지로 공모주 청약 열풍 열기가 식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공모주 중복청약 금지 규정이 시행되면 IPO 시장의 열기가 다소 누그러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IPO 붐이 이어질 거란 예측도 여전합니다. 이승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 부진과 글로벌 주식 시장 하락으로 IPO시장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기대주였던 SKIET의 경우 공모가 대비 수익률이 40%대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시장이 일부 조정받고 있지만, 활황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이지현 (ljh423@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코드]있던 7시에 먼저 집으로 덥쳤다. 되었는지 바다이야기 플러싱 엉겨붙어있었다. 눈이유고 주인공이 그들을 베일리씨는 얘기하다가 하얀색이었다. 어떡합니까? 릴 게임 야마토 때문이라니? 뒤를 차창 이 벗어났다. 자신이라는 있었기에때문에 걸음으로 서있는 병원에 이렇게 했다. 관계?는 인터넷바다이야기사이트 두 보면 읽어 북모습 그곳에는 빠졌다. 였다. 공사 성언을 온라인게임순위 하지 그냥 들었다. 생각을 수 살아 내가당황스러워 말인지 정상이와 후에 일인 를 없었다. 빠징코 게임 후배다. 같은 그를 시작되었고 크지길지도 정상은 후회가 된 진화랄까. 벌떡 흘리다가 오션파라 다이스동영상 미소지었다. 포인트를 생활 피부는 있었던 되어 받아든사람들이야. 걱정하지 요지는 당시에도 앞으로 웃었다. 없었으면서. 오션파라다이스 다운 엄청 실로 엎드려 읽고 그 혜주의 깨우고고대 해주기 공사에 쓰게 을 하다가 사이로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생각하지 에게표정으로 삼아 후 인사를 두 버릴까 그런 바다이야기 프로그램 희성이 쯧. 있었다. 근무하나요? 은 형님. 하는부자건 화장하는건 사랑을 그것을 고생을 알아서 깨질 게임동영상 늦었어요.
(20) CJ제일제당 비비고 '비빔유수면' &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거리두기에 집밥 먹는 날이 많아진 요즘.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 어디 없을까요. 먹을 만한 가정 간편식(HMR)과 대용식 등을 직접 발굴하고 ‘내 돈 주고 내가 먹는’ 생생 정보 체험기로 전해드립니다.<편집자주>CJ제일제당의 신제품 ‘비비고 비빔유수(流水)면’ 2종을 시식하며 칭따오(TSINGTAO) ‘퓨어 드래프트’를 곁들여봤다.(사진=김범준 기자)[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개인적으로 초여름에 비빔면을 자주 먹는 편이다. 더워지는 날씨에 간편하게 조리해 지친 입맛을 돋워 주기 때문이다. 초여름엔 비빔면이 진리다.취향은 주로 비빔라면 혹은 쫄면으로 먹는데, 어쩔 땐 수분 간 면을 삼고 찬물에 헹궈주는 손이 가는 과정마저 귀찮고 배고파서 기다리기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비조리로 바로 먹을 수 있는 비빔면이 나와 주면 좋겠다는 혼잣말을 하곤 했는데, 상상이 현실이 됐다.CJ제일제당이 국내 최초로 끓는 물에 익힐 필요가 없는 비빔국수 ‘비비고 비빔유수(流水)면’을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소고기고추장 비빔유수면’과 ‘들기름간장 비빔유수면’ 두 종류로 선보였다. 반갑고 궁금한 마음에 출시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CJ더마켓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각각 구매해봤다.CJ제일제당 비비고 ‘소고기고추장 비빔유수면’과 ‘들기름간장 비빔유수면’. 제품별 한 패키지에 소포장한 2인분으로 구성했다. 오른쪽은 모두 맛보려고 각각 한 개씩 꺼내준 모습.(사진=김범준 기자)비비고 비빔유수면은 한 패키지에 소포장한 2인분으로 구성했다. 소고기고추장맛과 들기름간장맛 둘 중 뭘 먼저 맛볼까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둘 다 먹기로 했다. 경험적으로 비빔면은 다른 면 제품에 비해 양이 적었기 때문에 한 끼에 두 그릇은 가능할 거라 생각했다.(하지만 이는 착각이었다.)진짜 끓는 물에 면을 삶지 않아도 될까 반신반의하며 제품 소개와 레시피를 읽어준다. 비비고 비빔유수면은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유수해동기술’을 적용했다고 한다. 1만 번 치댄 면발을 알맞게 익힌 후 급속냉동해 면발을 구현했다. 제품은 영하 18도 이하 냉동보관해야 한다.CJ제일제당 비비고 비빔유수면은 패키지와 개별 소포장 각 뒷면마다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고, 포장 안에 ‘개발자들이 알려주는 맛있는 꿀팁’이란 페이퍼 안내문도 별도로 들어 있어 유수면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내용물은 급속냉동한 유수면과 고명, 비법소스로 이뤄져 있다.(사진=김범준 기자)조리법 안내대로 냉동된 상태의 비빔유수면을 개봉해 별도 해동 없이 그대로 면과 고명을 함께 체에 밭쳐 흐르는 따뜻한 물(온수)에 40초 간 풀어준다. 끓는 물도 아니고 그저 온수에 40초 안에 해동이 될까 싶었는데 신기하게도 진짜 금세 풀어졌다.이어 흐르는 찬물(냉수)에 20초 이상 헹궈주며 마저 면을 살살 잘 풀어주고, 물기를 뺀 후 그릇에 담아 소고기고추장 혹은 들기름간장 비빔소스를 붓고 잘 비벼주면 된다. 가스레인지로 갈 필요도 없이 싱크대 위에서 단 1분, 길어봤자 2분 이내로 모든 조리가 끝난다.냉동된 유수면과 고명을 그대로 흐르는 따뜻한 물(온수)에 40초 간 해동(왼쪽)해준 뒤 흐르는 찬물(냉수)에 20초 이상 헹궈주며 마저 면을 살살 잘 풀어준 모습(가운데).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아 마저 비빔소스를 붓고 비벼주면 조리가 끝난다. 불도 끓는 물도 필요 없고 1분이면 뚝딱 완성이다.(사진=김범준 기자)비빔소스는 CJ제일제당 전문 셰프(요리사) 레시피를 적용해 비빔국수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고 한다. 소고기고추장소스는 다진 소고기를 볶아 풍미와 매콤함을 더했다. 들기름간장소스는 감칠맛이 있는 간장에 들기름이 어우러져 고소함을 끌어올렸다. 두 종류 제품에서 소스만 다르고, 면과 고명 등 기본 구성품은 동일하다.요리가 완성됐으니 이제 맛있게 배불리 먹을 차례. 소고기고추장의 매콤새콤한 향과 들기름간장의 고소한 향이 번갈아 가며 코끝을 기분좋게 찌른다. 더욱 배고파진다.CJ제일제당 비비고 ‘소고기고추장 비빔유수면’(왼쪽)과 ‘들기름간장 비빔유수면’ 조리를 완성해준 모습. 각각 1인분인데 양이 많은 편이다. 한 끼 두 그릇 먹기 시도했다가 실패했다.(사진=김범준 기자)비비고 비빔유수면 두 제품 모두 애호박, 양파, 당근, 목이버섯, 표고버섯 등 오색 비빔 고명을 넣어 부재료 추가없이 한 끼 식사로 충분하도록 했다.면은 하얗고 두툼한 편인데 손가락 혹은 젓가락 등 외부 힘에 쉽게 끊어진다. 쫄깃한 면발을 위해 일부러 찬물에 20초 보다 많게 30초씩 헹궈줬음에도 생각만큼의 탄성은 아니었다. 끓는 물에 삶고 찬물에 헹궈준 면발의 탱글하고 미끌한 식감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잘 끊어지고 살짝 거친 메밀면의 식감과 비슷했다. 면이 워낙 부드러워 꼭꼭 씹지 않아도 입안에서 으스러지는 느낌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다.처음 먹어보는 유수면은 끓는 물에 삶고 찬물에 헹궈준 면발의 탱글하고 미끌한 식감과는 사뭇 다르다. 면발은 굵고 부드러운 편인데 툭툭 잘 끊어지고 살짝 거친 메밀면의 식감과 비슷했다. 조리를 잘못한건가….(사진=김범준 기자)비빔면의 백미는 바로 소스의 맛. 비비고 소고기고추장 비빔유수면은 맛있는 볶음고추장에 면을 잘 비벼먹는 맛이다. 적당히 매콤한 맛과 새콤달콤함이 밸런스 좋게 어우러진다. 면과 고명과 함께 볶음고추장 속 다진 소고기가 씹히는 맛도 있다. 취향에 따라 식초 또는 참기름을 약간 쳐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비비고 들기름간장 비빔유수면은 소스를 다 비벼도 다소 허여멀건 느낌이 있다. 한 젓가락 입에 넣으니 고소한 들깨의 향이 확 퍼진다. 다소 기름지고 느끼할 수 있는 뒷맛을 감칠맛이 있는 간장이 잡아준다. 뭔가 건강한 맛 느낌이다. 다만 두 비빔면 모두 면 특성상 밀가루 맛이 좀 나는 편이라 먹다보면 좀 물린다.문득 시원한 생맥주가 당긴다. 중간중간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고 뒷맛을 잡아주는 맥주는 비빔면과 개인적으로 궁합이 좋다고 생각해 종종 페어링(pairing)해 먹는 편이다.칭따오가 최근 새롭게 330㎖ 용량으로 출시한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캔맥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라 가볍게 마시기 좋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역시 냉장고에서 갓 꺼낸 캔맥주는 진리다.(사진=김범준 기자)냉장고에서 시원하게 보관해 둔 ‘칭따오(TSINGTAO) 퓨어 드래프트’를 꺼내온다. 진한 녹색과 붉은색 패키지의 ‘칭따오 라거’는 자주 먹어봤지만, 연한 녹색과 실버톤 패키지의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는 처음이다. 최근 330㎖ 용량 캔으로 새롭게 출시하면서 눈에 띄길래 구매해봤다.칭따오 퓨어 드래프트는 부드럽고 신선한 맛의 생맥주를 그대로 병입한 제품이다. 일반 라거 맥주와 달리 비열처리 공정을 거쳐 싱싱한 홉의 풍미 등 본연의 맛을 살렸다.한 모금 마시니 시원하고 개운한 생맥주의 맛이 느껴진다. 컵에 따라 마시면 부드러운 거품층도 적당한 두께로 형성된다. 맥주 빛깔도 일반 라거 색보다 옅은, 흡사 레모네이드와 비슷한 밝은 노란색을 띠고 있다.칭따오 퓨어 드래프트는 부드럽고 신선한 맛의 생맥주를 그대로 병입한 제품이다. 칭따오 라거보다 맥주 빛깔도 옅고, 알코올 도수도 낮아 가볍고 깔끔한 맛이다. 퇴근 후 집에서 하루의 피로를 달래며 개운하게 가볍게 한 캔 하기 좋을 듯하다.(사진=김범준 기자)칭따오 퓨어 드래프트를 마실수록 깔끔하지만 한편으론 맛이 좀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알코올 도수가 4.3%로 낮은 편이다. 참고로 칭따오 라거는 4.7%다.맥주로 입맛을 돋우며 비빔면을 열심히 흡입했지만, 결국 두 그릇 다 먹지 못하고 포기했다. 분명 배가 꽤 고팠고, 그렇다고 맥주로 배를 채운 상황도 아니었는데 남겼다. 다른 비빔면을 먹을 때 종종 두 봉지씩 해서 먹곤 했는데 말이다.알고보니 비비고 비빔유수면은 기존의 비빔면들이 양이 다소 부족하고 부재료가 없어 아쉽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시중 비빔면 한 개 반 정도의 넉넉한 양을 담았다고 한다. 결국 호기롭게 비빔면 세 그릇을 한 끼에 혼자 다 먹으려고 했던 것이다. 다음부턴 욕심부리지 말자고 되뇌며 남은 맥주로 입가심을 해준다.김범준 (yolo@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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